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81회 박세리도 반한 대전 맛집 40년 전통의 깊은 맛 두부전골

쌀쌀한 날은 뜨끈한 국물요리가 당기는데요.
오늘은 대전의 수많은 맛집 중에서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된 "비래골손두부"는 40년 전통의 손두부 맛집입니다.
특히 정성스러운 손두부 제조 과정으로 유명한 이곳을 박세리가 직접 방문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곳의 두부는 엄선된 국내산 콩만을 사용합니다.
콩을 8~9시간 동안 충분히 불린 후, 장인의 손길로 가마솥에서 한 시간 동안 끊임없이 저어가며 정성껏 만듭니다.
이러한 정성 어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두부는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두부전골은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비결은 황태와 표고버섯으로 만든 특제 양념장에 있는데, 이 양념장은 1년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감칠맛이 극대화됩니다.
여기에 신선한 생돼지고기를 더해 깊이 있는 맛을 완성합니다.

두부를 만들고 남은 비지로 만드는 '비지 전'도 이곳의 숨은 별미입니다.
노릇하게 구워낸 비지 전은 고소함이 가득하며, 두부를 갈아 만든 '모두부'는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특히 모두부는 콩의 영양을 그대로 살린 건강식으로 많은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대전을 방문하신다면, 허영만 화백과 박세리가 극찬한 이 특별한 맛집을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손두부와 깊은 맛의 전골로 특별한 식사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ㅡ비래골손두부 식당정보ㅡ
☎️:042-622-6595
위치:대전 대덕구 비래골길 61
영업시간:11:00~20:00
매주 화요일 휴무
대표메뉴:
두부전골대ㅡ36.000
김치전골 대ㅡ36.000
모두부ㅡ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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