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카톡 대화 중 무언가 꿈틀 대기에 해킹당한 줄 알았네요.~ 알고 보니 카톡 새로운 기능이 생겼길래 포스팅 해 봅니다. 상대방이상대방이 지금 답장 쓰고 있는지 궁금했던 적 있으시죠?이제는 그걸 카카오톡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새로 추가된 ‘입력 중 상태 표시’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어떤 기능인가요?
2025년 5월, 카카오톡이 새롭게 도입한 기능입니다.
상대방이 채팅창에서 메시지를 입력 중이면
상단에 노란 점 세 개(…) 가 표시돼
실시간으로 타이핑 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DM이나 아이메시지에서 봤던 그 기능,
이제 카카오톡에서도 가능해졌습니다.
✅ 설정 방법 – 모바일
- 카카오톡 앱 실행
- 하단 메뉴 [더 보기 (…)] 클릭
- 오른쪽 위 [설정] > [실험실] 진입
- ‘메시지 입력 중 상태 보기’ 항목을 활성화
✅ 설정 방법 – PC 버전

- PC 카카오톡 실행
- 좌측 하단 [설정] 클릭
- [실험실] 메뉴 선택
- ‘메시지 입력 중 상태 보기’ 켜기
이 기능은 선택형 기능입니다.
내가 끄면, 상대방이 입력 중이어도 표시되지 않아요.
반대로 내가 켜면, 상대방이 입력 중일 때 내 화면에 나타나고
내가 입력 중일 때도 상대방에게 표시됩니다.
✅ 주의할 점은요?
- 이 기능은 **최신 버전(25.4.0)**에서만 지원됩니다.
- 상대방도 최신 버전을 쓰고 있어야 기능이 제대로 작동합니다.
- 입력하다가 중간에 멈춰도 ‘입력 중’ 표시가 남을 수 있어요.
✅ 왜 이 기능이 필요할까?
- 답장이 올까 말까 기다릴 때, 상대가 타이핑 중이면 안심
- 실시간 대화의 몰입도 향상
- 커뮤니케이션 속도 향상
하지만 불편함을 느끼는 사용자도 있습니다.
누군가는 “상대방 눈치 보여서 부담스럽다”,
또 누군가는 “썼다 지웠는데 입력 중이라 뜨는 게 이상하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이 기능은 ‘실험실’ 메뉴에 숨겨져 있고
직접 ON/OFF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 결론
카카오톡도 드디어
‘입력 중’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더 빠르고 정확한 소통을 원하는 분에게는 유용한 기능이 될 수 있고,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OFF로 설정하면 됩니다.
필요에 따라, 나에게 맞게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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