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우리는 아날로그로 간다에 나온
전북 부안의 한적한 시골 마을. 늘 손님들로 북적이는 식당 하나가 있다. 50년 세월을 간직한 채영석 씨의 순댓국집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전국 어디에나 순댓국집은 많지만,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남다른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다. 그 비밀은 바로 1400℃까지 올라가는 장작불에 있다. 일반 가스불과 달리, 이 뜨거운 장작불은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끌어내는 마법 같은 존재입니다.

할매피순대



채영석 사장님은 꼭두새벽부터 12시간 이상 푹~ 고은 진국 중의 진국, 사골육수를 만든다. 여기에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재래식 방식 그대로 손수 만드는 피순대까지! 반찬 하나까지도 허투루 하지 않고 옛날 방식을 고집합니다.



이렇게 50년 전 방식을 고집하는 이유는 바로 호랑이같이 엄했던 아버지의 가르침 때문이라고. 타협 없는 정성의 맛, 장작불 순댓국의 진면목을 보여주고있습니다.

할매피순대

전북 부안군 행안면 부안로 2524
https://naver.me/FVPymbi6


할매피순대
전북 부안군 행안면 부안로 2524
맛집의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순대국밥 9,000원
- 돼지국밥 9,000원
- 막창국밥 10,000원
- 암뽕국밥 10,000원
- 피순대 15,000원
- 막창전골 14,000원

TV 프로그램에서 '순댓국의 달인'으로 소개될 정도로 그 맛은 정말 압도적이다! 부안 근처나 여행 중이시라면 1400℃ 장작불의 맛을 꼭 경험해보길 바랍니다.

아날로그의 정성, 할매피순대에서 잊혀가는 우리 맛의 온기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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