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덮죽에 자연산 새우? 결국 허위 광고 의혹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판매 중인 '덮죽' 제품이 ‘자연산 새우’를 사용했다고 광고했지만, 실상은 양식 새우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서울 강남구청은 이에 대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시정 명령을 내릴 예정이며, 경찰에도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자연산’ 문구를 광고에서 삭제했지만, 제품에 대한 신뢰는 이미 흔들렸습니다.

사진(백종원sns)

✅️ 반복되는 논란, 처음이 아니다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농약 살포기 논란 (2021): 과일 주스 원료에 사용되는 액체를 농약 살포기로 뿌리는 모습이 포착되며 위생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백 대표는 사과하고 기기 전면 교체를 약속했습니다.

생고기 용달차 운반 (2023): 고기를 냉장 설비가 없는 일반 용달차로 운반하다 적발되며, 식품 위생법 위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빽다방 원산지 표기 오류 (2022): 커피 원두의 원산지를 실제와 다르게 표기한 사례가 발견돼 행정 지도를 받은 바 있습니다.


✅️ 브랜드 신뢰, 금이 가다

한두 번이 아닌 논란 속에 “정직한 프랜차이즈” 이미지는 점점 퇴색되고 있습니다. 식재료 원산지, 유통 방식, 광고 문구까지 반복적인 실수는 기업의 관리 시스템이 허술하다는 인상을 줍니다. 소비자들은 가격뿐 아니라 ‘신뢰’를 보고 브랜드를 선택합니다.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신뢰는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입니다.

✅️ 대응 방식도 도마 위에

백 대표는 논란이 생길 때마다 사과문을 올리고 개선을 약속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 약속들이 체계적인 시스템 개선으로 이어졌는지에 대해선 의문이 남습니다. 반복되는 논란은 결국 경영자의 책임입니다.

✅️ 소비자가 요구하는 건 단순하다

소비자가 원하는 건 ‘솔직한 정보’입니다. 원재료가 양식이면 그렇게 표기하면 됩니다. 신선하게 운반했다면 증빙을 보여주면 됩니다. 불필요한 과장은 결국 브랜드 전체를 위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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