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장이 백신 경고 나선 이 감염병 "코로나 같은 대유행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현황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요 현황 요약
- 최근 미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AI 인체감염으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사례 증가
- 미국에서 최초로 고병원성 AI(H5N1) 감염 사망자 발생
- 야생조류뿐만 아니라 가금류, 포유류로부터 인간 감염 사례 증가 추세
- 질병관리청, H5N1 백신 비축 및 mRNA 백신 개발 연구 추진 계획
- '한국형 감염병 예측 허브' 시범운영 예정



▶ 우리가 실천해야 할 예방수칙

1. 조류 접촉 관련 주의사항
- 야생조류나 가금류 접촉 시 반드시 마스크와 장갑 착용
- 닭, 오리 등 가금류 사육장 방문 자제
- 야생조류 사체 발견 시 직접 접촉하지 말고 관할 기관에 신고

2. 식품 안전 관리
- 가금류는 75도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 조리
- 생란 취급 시 손 위생 철저
- 조리 도구 분리 사용 및 세척 소독 철저

3. 개인위생 관리
- 손 씻기 생활화 (특히 외출 후, 조리 전후)
- 기침 예절 준수
-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

4. 정보 관리
- 질병관리청 발표 등 공식 정보 주시
- AI 발생 지역 방문 자제
- 의심 증상 발생 시 최근 방문력 의료진에게 알리기

5. 지역사회 협력
- AI 의심 사례 발견 시 즉시 신고
- 허위정보 유포 자제
- 방역당국의 지침 준수

이러한 예방수칙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면서, 개인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함께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AI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감염병이므로,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 바로 '식후 가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어느 날부터 식사 후에 목에 가래가 자주 끼고 잘 때도 가끔 기침이 나서 병원을 찾아갔는데요.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식사 후 피곤해서 바로 눕곤 했었는데, 이게 증상을 더 악화시켰다고 하더라고요. 의사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생활수칙과 제가 실천하고 있는 방법들을 자세히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 의사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신 가래의 주요 원인

1. 역류성 식도염 
- 위산이 역류하면서 식도를 자극
- 가슴 쓰림, 목 답답함이 동반됨 (제 주된 증상이었어요!)
- 특히 식후 바로 눕는 습관이 이 증상을 크게 악화시킨다고 해요

2. 식습관 문제
-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 (제가 정말 좋아하는...)
-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
- 늦은 시간 야식
- 불규칙한 식사 시간

3. 호흡기 질환
- 저는 비염도 있어서 이것도 영향을 준다고 하시더라고요
- 기관지가 예민한 경우도 증상이 심해질 수 있대요

■ 제가 실천하고 있는 의사 선생님의 권장 수칙

1. 식후 자세 관리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어요!)
- 식사 후 최소 3시간은 절대 눕지 않기
- 저는 식후에 30분 정도 가벼운 산책을 하고 있어요
- 배가 높이를 좀 더 올려서 자기 (정말 효과 있더라고요!)

2. 식사 습관 개선
- 규칙적인 식사 시간 지키기
- 저녁은 꼭 자기 3시간 전에 먹기 
- 천천히 꼭꼭 씹어 먹기
- 한 번에 많이 먹지 않기 (이게 제일 어려워요 ㅠㅠ)

3. 수분 관리
- 의사 선생님께서 강조하신 대로 하루 8잔 이상 물 마시기
- 단, 식사 중에는 물을 적게 마시고 식간에 충분히 마시기
- 따뜻한 차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생강차를 마시고 있어요

4. 생활 습관 개선
-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기
- 금연, 금주 (저는 원래 안 했지만 하시는 분들은 꼭!)
- 스트레스 관리 (이것도 영향이 크대요)

충분한 수분 섭취



현재는 의사 선생님께서 처방해 주신 약도 함께 복용하고 있는데, 약 효과와 생활습관 개선이 시너지를 내는 것 같아요. 선생님 말씀대로 당장은 불편하더라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건강에 정말 좋더라고요.

이웃님들도 비슷한 증상으로 고민하고 계시다면, 제가 실천하고 있는 방법들을 한번 시도해 보시고, 증상이 계속된다면 꼭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노로바이러스 감염 경험을 통해, 안전한 굴 섭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겨울이 되면 현지에서 굴을 자주 시켜 먹곤 했는데 이번엔 노로바이러스에 걸려버렸습니다.

■ 제가 겪은 노로바이러스 증상
노로바이러스의 잠복기는  보통 오염된 음식 섭취 후 12~48시간뒤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저는 생굴을 섭취한 후 하루정도 지나서 설사가 시작되었고,  일주일이나 지속되었습니다. 첫날에는 미열도 동반되었는데, 다행히 열은 하루 만에  내렸습니다. 가벼운 복통도 있었으며, 몸살기운처럼 근육통 피로감이 있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특히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으로, 조개류를 통해 자주 감염된다고 합니다.

■ 노로바이러스 치료 방법
1. 기본 치료
- 충분한 수분 보충 (물, 이온음료)
- 영양가 있는 죽이나 미음으로 식사
- 충분한 휴식과 안정
- 급성기에는 금식하고 수분만 보충

2. 꼭 병원에 내원해야 하는 경우
- 심한 탈수 증상 (소변량 감소, 심한 갈증)
- 38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
- 24시간 이상 구토가 계속되는 경우
- 심한 복통이 지속될 때
- 혈변이 있는 경우
- 24시간 이내 설사가 10회 이상
- 어지럼증이 심하거나 의식이 희미할 때

노로바이러스는 보통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위의 증상들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는 증상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으니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안전하게 굴 먹는 방법
1. 데친 굴로 먹기
-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노로바이러스 예방 가능
- 데친 후에도 굴의 주요 영양소는 그대로 유지

2. 생굴로 먹을 경우
- 신선한 레몬즙을 충분히 뿌리기
- 식초를 곁들여 먹기
- 깨끗이 세척 후 섭취하기

■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1. 구매 시 체크포인트
- 유통기한 꼭 확인
- 패각이 단단히 닫혀있는지 확인
- 비린내가 점검 심한 비린내가 나면 신선도 저하된것임

2. 보관 방법
- 구입 즉시 냉장 보관 (5도 이하)
- 가능한 빨리 섭취하기

3. 위생 관리
- 조리 전후 손 씻기 철저
- 조리도구 소독하기
- 다른 식재료와 분리 보관

굴은 맛있고 영양가 높은 겨울 별미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맛있는 굴도 안전하게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재 독감 상황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과 매우 유사해 백신 접종 시 높은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치료제 내성과 관련된 변이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설 명절,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
곧 다가오는 설 명절은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 확인하세요
현재 동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다음 대상자들에게 실시되고 있습니다:
- 6개월~13세 어린이
- 임신부
- 65세 이상 고령층



꼭 지켜야 할 예방수칙
1. 외출 전후 손씻기
2. 기침예절 준수
3.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4.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5.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특히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할 때는 방문자와 종사자 모두 마스크 착용이 권고됩니다.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확인하시고, 서둘러 접종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의 건강을 위해 조금 더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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